항목 ID | GC0220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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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峙里 |
이칭/별칭 | 대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0년 - 대티리 마산부에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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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대티리 창원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대티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대티리 마산시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대티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으로 편입 |
법정리 | 대티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97가구 |
인구[남,여] | 359명[남자 207명, 여자 152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한국 지명 총람』 의창편에는 대티리에 한적골재 마을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예전의 일(一)대티리와 이(二)대티리의 흔적으로 추정된다. 대티 마을을 한적골재라 한 것은 본래 한재골이 한적골로 변이되고 여기에 ‘재’를 덧붙인 것이다. 따라서 대티리는 큰 고개를 뜻하는 ‘한재’에서 비롯된 마을 이름이라 할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진북면의 옛 이름은 진해현 북면이었다. 『여지도서』[1757~1765]에 방리 이름으로는 처음 나오며 이후 지리지에도 확인된다. 1895(고종 32)에 진주부 진해현 북면이었다가 1908(순종 1)에 창원부 진북면이 되었다. 이후 1910년에는 마산부 진북면, 1914년에는 창원군 진북면, 1995년에는 마산시 진북면이 되었다. 진북면은 진해현의 진과 진해현의 북면을 모아 만든 한자 지명이다.
『호구 총수』에 기록된 일대티리와 이대티리는 지금 대티리의 옛 이름이다. 일대티리와 이대티리가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북면에 속한 방리로 기록되어 있으며 『영남 읍지』 이후에 대티리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 환경]
대티리는 평지산[491m]과 베틀산[436.5m]의 동쪽 자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대티천[850m], 중촌 1천[1,000m], 중촌 2천[800m]이 흐른다.
[현황]
대티리의 북쪽으로는 정현리, 동쪽으로는 추곡리, 서쪽으로는 영학리, 남쪽으로는 부산리가 있다. 옛 마을로는 대티[한적골재], 새집골[중촌, 조소곡], 아랫땀, 웃땀, 포구정이[괴정] 등이 있다.
마산 대티리 삼효각 정려는 경주 김씨(慶州 金氏) 3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내용의 비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비각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중촌길 6-17[대티리 300]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은 1932년에 세운 것으로 김광희(金光喜)·김철희(金喆喜)·김현희(金顯喜) 3형제의 효행을 기록하고 있다. 비각은 팔작 지붕의 목조 기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