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83 |
---|---|
한자 | 城湖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14년 - 행정 구역 통합 및 일제식 지명화 |
---|---|
변천 시기/일시 | 1946년 - 일제식 신정과 석정을 성호동과 추산동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7년 5월 12일 - 성호동과 추산동 통합, 행정동인 성호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1년 1월 - 성호동 마산시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성호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으로 개칭 |
행정동 | 성호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
성격 | 행정동 |
면적 | 0.319㎢ |
가구수 | 2,116호 |
인구[남,여] | 4,764명[남 2,364명, 여 2,400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성산리는 지금의 성호동 일대에 있었던 옛 마을로 추정되며 『호구 총수』 등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삼운]에 속하는 방리로 나와 근대까지 이어진다. 성산리의 성산이 될 수 있는 산은 환주산으로 『마산 시사』에 따르면 환주산에는 고려 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주산성지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산리는 환주 산성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마산은 골포(骨浦)에서 신라 경덕왕 때 합포(合浦)로 바뀌고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으며 1910년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합 및 일제식 지명화로 신정, 석정의 일부에 속했다가 해방 이후 1946년 우리식 이름인 성호동과 추산동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에 마산시로 승격하여 마산시 성호동이 되었다. 1989년에 합포 출장소를 설치하고 1990년에는 마산시 합포구 성호동이 되었다. 1997년 5월 12일 시 조례 제263호 동 통합에 의해 추산동과 성호동을 통합하여 성호동으로 개편하였다. 2001년 구제 폐지로 마산시 성호동이 되었다. 2010년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이 되었다. 행정동인 성호동은 법정동인 성호동·추산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환경]
성호동은 무학산 사면에 발달한 잔구성 산지인 추산의 북동쪽 산록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동 중앙에는 추산 공원이 있다. 동쪽은 오동동과 남쪽은 자산동과 접해 있으며 북쪽은 교방동·교원동과 맞닿아 있으며 교방천이 경계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현황]
2013년 4월 현재 성호동의 면적은 0.319㎢이고 인구는 남 2,364명과 여 2,400명으로 총 4,764명으로 2116호의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자산동과의 경계 지점에는 고려 원종 때 원나라가 일본을 정벌하고자 군대를 주둔시키고 식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팠던 몽고정이 있다.
성호동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성호 초등 학교가 입지하고 있다. 동 중앙에 위치한 추산 공원에는 문화 시설인 마산 시립 박물관과 문신 미술관이 있다. 현재 마산 시립 박물관은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창원시 시립 마산 박물관으로 개칭되었다. 2001년 9월 12일 마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대지 7668㎡, 연면적 1572㎡의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의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창원 시립 마산 문신 미술관은 세계적인 조각가인 문신 선생의 작품을 보존·전시하며 지방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4년에 2,200평의 규모로 설립되었다.
주요 교통로는 서쪽으로 산복 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동쪽에는 마산역에서 마산항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뻗어 있고 이 철도의 동쪽으로 도로가 거미줄처럼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