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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86
한자 合浦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97년 5월 12일연표보기 - 산호 2동과 상남 2동을 통합하여 합포동 신설
변천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합포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편입
행정동 합포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 지도보기
성격 행정동
면적 0.57km²
가구수 3,602가구[2013년 2월 1일 기준]
인구[남,여] 8,985명[남자 4,482명, 여자 4,503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합포동은 합포현 지역으로 앞에 합호의 바다가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되며 산호라고도 하였다. 합포동에 속하는 산호동이라는 지명 또한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합포동에 속한 상남동용마산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합포동산호동상남동의 지역이 행정동으로 통합되면서 합포동이 되었는데 이 지명은 합포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마산은 골포에서 신라 경덕왕합포로 바뀌었고 조선 태종창원부로, 1910년 마산부제의 실시에 따라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에 마산부가 되고 1949년에 마산시가 되었다.

합포동 지역은 1660년경에 마산포에 속하게 되었고 1989년에 합포 출장소를 설치하였으며 1990년에 구로 승격함에 따라 합포구에 속하는 동이 되었다. 1997년 5월 12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법정동인 산호 2동과 상남 2동을 통합하여 합포동을 행정동으로 신설하였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합포동마산만으로 흘러드는 근주천 하구의 해안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마산만을 접하고 있으며 산호천자유 지역교를 건너면 마산 수출 자유 단지로 이어지고 마산만을 지나면 구 창원시가 있다. 서쪽은 노산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은 교방천이 흐르며 오동동과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산호동과 접하고 있고 경계 지역에는 용마산[84m]이 솟아 있다. 회원천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교방천과 합류하여 마산만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2013년 2월 1일 현재 합포동의 면적은 약 0.57km² 이고 가구수는 3,602호가 분포하고 있으며 남 4,482명 여 4,503명으로 총 8,985명이 거주하고 있다. 산과 바다와 강이 모두 위치하고 있고 용마산과 합포만이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도심 지역으로 자연 발생적 취락 지역이다. 또한 합포동은 동쪽의 산호천을 건너 수출 자유 지역[현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이 입지하면서부터 인구가 급증하여 주거지역으로 개발되면서 구 마산시의 중심부로 성장하였다. 최근 도심의 공동화와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 개설과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합포동에는 고려 시대 합포에 설치되었던 조창인 석두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경상도 동남부 지방의 세곡을 수납하여 남·서해안의 해로를 이용하여 예성강 입구의 경창에 납부하였다고 한다. 조선 초기에 석두창이 철폐되었었으나 조선 후기 영조마산창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복구되었다. 마산창합포동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의 조창으로 좌조창이라고도 하였다.

합포동의 북쪽 용마산 일대에는 마산의 대표적 유명 시인들의 시비가 있는 시의 거리와 테마 산책로 및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도심의 쉼터인 산호 공원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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