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미래 사회를 이끌 진취적이고 창의적 마인드를 갖춘 사람을 바라는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채택하고 있다.

[변천]

2006년 3월 1일 용원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6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2009년 2월 7일 제 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3년 2월 14일 제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미래 사회를 이끌 진취적이고 창의적 마인드를 갖춘 사람을 육성하기 위하여 든 사람, 된 사람, 난 사람의 학생상을 추구하고 있다. 든 사람이란 자율적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학생이며, 된 사람이란 곧은 성품과 예절 바른 학생이다. 난 사람이란 심신이 건강하고 봉사와 협동을 실천하는 학생이다.

이를 위해서 남을 돕고 배려하며 기초 학력에 충실하고 미래를 대비하며 꿈을 만들어가는 학생상을 정립하였으며, 교사상에 있어서는 교육 공동체 구현에 힘쓰며, 솔선하고 노력하는 신뢰와 존경을 받는 교사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사제동행을 실천하며, 유익하고 신나며, 꿈을 끼울 수 있는 학교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성정기/ 작곡 최수자]

백두의 정기는 보배산에 이르고/ 진리찾는 우리맘 하늘에 솟았다/ 밝고 푸르며 참되게 살아서/ 조국을 열어 가는 일꾼이 되자/ 사이좋게 손을 잡고 꿈을 키우는/ 진해 용원고 그 이름 겨레의 등불이어라.

충무공의 정신은 곰메에 이르고/ 꿋꿋한 청솔은 가슴 속에 자란다/ 배우고 익히며 바르게 살아서/ 세계를 떠받치는 기둥이 되자/ 사이좋게 손을 잡고 꿈을 키우는/ 진해 용원고 그 이름 겨레의 등불이어라.

2. 교목 : 소나무로, 늘 변하지 않는 푸르름은 용원인의 곧은 지조를 상징한다.

3. 교화 : 동백꽃으로, 용원인들의 사랑과 정열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0학급에 73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에 261명, 2학년은 7학급에 252명, 3학년은 6학급에 22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3명으로 총 54명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실, 시청각실, 미술실, 컴퓨터실, 정독실, 다목적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