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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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團高度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월춘 |
설립 시기/일시 | 1983년 - 극단 터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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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9년 - 극단 터에서 극단 문화사랑으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1993년 - 극단 문화사랑에서 극단 진해무대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1999년 - 극단 진해무대에서 극단 고도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극단 터 - 경상남도 진해시 |
현 소재지 | 극단 고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성격 | 진해예총 산하 진해 연극 협회 회원 극단 |
설립자 | 진병식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 목적]
진해 연극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진해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극인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수준 높은 연극 공연과 작품 창작을 위해 창단하였다.
[변천]
1962년 11월 3일 진해 예총이 결성되고 난 다음해 1963년 이기태를 회장으로 진해 연극 협회를 설립하고 그 후 한국 연극 협회 진해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해 오다가, 1983년 진병식의 주도로 ‘극단 터’를 창단하였고, 1989년 ‘문화사랑’, 1993년 ‘진해무대’, 1999년 ‘극단 고도’로 각각 개칭되면서 지금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3년부터 극단 ‘터’의 공연으로 진병식 연출 「돈 내지 맙시다」 외, 1989년부터 극단 ‘문화사랑’의 공연으로 「열아홉 살의 나」, 「종이연」 외, 1993년부터 극단 ‘진해무대’ 공연으로는 「스카팽의 간계」, 윤정간 연출의 「춘향전 3」 외, 1999년 극단 ‘고도’의 공연으로 유병철 연출의 「들개」, 「하녀들」, 「흥부하고 놀부하고」, 「할 수 없이 의사가 되어」 등을 공연하였다.
그 뒤 극단 고도는 2002년 「21세기 심청 이야기」, 2003년 유병철 연출 「곰」, 「오귀의 전설」, 문예 진흥 기금 수혜작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2006년 문예 진흥기금 사업으로 유병철 연출 「잘 자요 엄마」, 소극장 ‘판’ 개관공연 「니캉내캉」은 김해와 남해에서도 공연하였다.
2007년 「고슴도치 이야기」, 「유랑별곡」, 2009년 경상남도 연극제에 유병철 연출로 「기억으로」 참가, 이후 연기상, 우수상, 연출상, 연기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슬픔의 노래」, 「달아달아 밝은 달아」, 「늙은 도둑 이야기」, 「유랑애사」, 「어머니」, 「역마」,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가 경남연극제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2010년 「하루愛 살다」, 「하녀들」 등이 공연되는 등 지금까지 극단 고도는 진해의 대표 극단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극단 고도는 유병철을 대표로 1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해 유일의 극단 ‘고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해마다 창작 공연과 초청 공연 및 각종 연극제에 독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소극장 ‘판’을 개관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극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연극의 소중함과 문화적 의미를 깨닫도록 하는 등 진해 대표 극단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