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설립 목적]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 속에서 지식 정보 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시민이 되도록 다양한 정보 자료를 확충하고 지역의 정보 창구 및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진동 도서관은 1993년 개관하여 2001년 경상남도의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하여 인형극, 특별 강좌, 도서 및 원화 전시,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독후 활동 공모전, 모범 이용자 표창 등 도서관 주관 행사를 하고 가정의 달 행사, 독도의 달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문화의 달 행사, 여름, 겨울 독서 교실 및 일일 현장 학습, 영화 상영, 평생 학습, 독서회, 어린이 독서 퀴즈, 건강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디지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자유 열람실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다. 도서관 정기 휴관 일은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정부가 특별히 지정한 공휴일이며, 자료실은 월요일에 개방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전체 시설 규모는 대지 면적 4,078㎡, 건축 면적 1,423㎡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며, 총 열람석은 234석이다. 주요 내부 시설로는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자유 열람실 1~3, 강의실 1~3 등이 있다. 소장 자료로는 일반도서 및 어린이 도서 7만 6296권과 멀티미디어 자료 총 5,523점 이외 연속 간행물 4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이지만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독서회 및 독서 토론 모임 운영 등 토의와 책을 통한 정보 교환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독서에 관심 있는 진동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건전한 토론 문화 정착 및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