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07 |
---|---|
한자 | 李濟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엄경흠 |
출생 시기/일시 | 1837년 - 이제마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894년 -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완성 |
몰년 시기/일시 | 1900년 - 이제마 사망 |
출생지 | 이제마 출생지 - 함경남도 함흥군 |
부임|활동지 | 진해 현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묘소|단소 | 이제마 묘소 - 함경남도 함흥군 천서면 운동 율목치 |
성격 | 인물 |
성별 | 남 |
본관 | 전주 |
대표 관직 | 진해 현감 |
[정의]
조선 후기 진해 현감을 지낸 한의학자.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무평(務平), 호는 동무(東武). 할아버지는 이충원(李忠源)이고, 아버지 이반오(李攀五)이며 어머니는 경주(慶州) 김씨(金氏)이다.
[활동 사항]
이제마(李濟馬)[1837~1900]는 사람들을 체격과 용모 등 육체적인 측면과 성질, 정서, 행동 등 정신적인 측면 등에 따라 네 가지 체질[四象]로 구분하여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되고 있는 사상 의학 이론을 확증하였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재질을 발휘하여 경사자집(經史子集)은 물론 의약과 복서(卜筮)에도 능통하였다. 1888년(고종 25)부터 1889년까지 군관직을 맡았고, 1892년 진해 현감(鎭海縣監)으로 임명되었다. 재임 중에는 관기를 바로잡는데 힘쓰는 한편 현의 백성들을 대상으로 사상 의학(四象醫學)의 원리를 실천에 옮겨보기도 하였다. 1893년 서울로 돌아와 사상의서 저술에 착수하여 밤낮으로 심혈을 기울여 다음해 4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마무리하였다. 1895년 고향 함흥으로 돌아가 어머니의 병환을 간호하면서 의업에 종사하였다. 1896년 함흥에서 일어났던 최문환(崔文煥)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고원군수(高原郡守)에 천거되었으나 부임하지 않고 사상의설(四象醫說) 연구와 문하생들의 지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0년 『동의수세보원』을 개편하기 시작하였으나 끝내지 못하고 죽었다.
[학문과 저술]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창시하고 실천하였으며,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과 『격치고(格致藁)』를 남겼다.
[묘소]
묘는 함경남도 함흥군 천서면(川西面) 운동(雲洞) 율목치(栗木峙)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01년(광무 5년) 『동의수세보원』이 간행되었다. 1902년 고원군(高原郡)의 군민들이 최문환의 난을 평정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