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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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汝根妻全義李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창원 지역의 열녀.
[가계]
이두식(李斗植)의 딸이며 이여근(李汝根)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이여근 처 전의 이씨(李汝根 妻 全義李氏)[?~?]는 시집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요절하자 슬프게 통곡하며 순절할 것을 생각하였다. 그러나 시부모가 노쇠하고 남편이 후사가 없는 것을 생각하여 몸소 상례를 집례하며 염습을 행하였고 예를 다하여 소상과 대상을 치루었다. 그 뒤 매일 열심히 일하여 살림을 다스려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세를 세웠다. 사람들은 ‘이러한 행실이 부녀자로써 행해야할 덕을 다른 사람들에게 일깨워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