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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철 처 해주 오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224
한자 金斗哲妻海州吳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박태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열녀
성별
본관 해주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가계]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재묵(吳載黙)의 딸이다. 김해 김씨 김두철(金斗哲)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김두철 처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남편이 병이 들어 매우 낫기 어려운 지경이 되어 병져 누운 지 3년이 되었어나 회생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도리가 없었다. 산천에 백일 기도를 드리며 매일 밤 칠성에도 빌었다. 이 때 어디서 들리는 소리가 이 병에는 사람의 살이 최고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오씨는 몰래 식도를 가지고 그의 좌우 허벅지살을 베어 그것을 두 차례에 걸쳐 쑥에 싸서 그것을 먹이니 그 질병에 차도가 있다가 소생하였다. 나중에 다시 큰 종기가 생겨 드러누워 일어나지 못하니 밤새도록 그것을 빨아내어 결국에는 소생하게 되었다. 이 일이 알려지자 원근의 사람들이 모두 그 열행을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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