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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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卞岦妻安東金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열녀.
[가계]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변립(卞岦)과 혼인하였다.
[활동 사항]
변립 처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남편 변립이 시아버지 변연수(卞延壽)가 의병을 일으켜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 들어가자 같이 참석하였다. 전장에서 여러 번 공을 세웠다. 정유년에 당항포 싸움에서 부자가 모두 죽으니 그 말을 듣고 안동 김씨가 그날로 목숨을 끊어 순절하였다. 조선 고종에 그 일이 알려지자 정려를 내렸다. 변연수는 나라를 위해 죽었고 그 아들 변립은 아버지를 위해서 죽고 그 아내는 남편을 따라 죽으니 나라에서는 이를 칭송하여 모두 정려를 내리니 변씨 삼강려(三綱閭)라고 하였다.
[상훈과 추모]
조선 고종 때 마산 진전의 변씨 삼강려(卞氏 三綱閭)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