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02 |
---|---|
한자 | 曺允師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창원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조윤사(曺允師)[?~?]는 용모와 행실이 높고 단정하며 문장과 덕행이 다른 사람들보다 걸출하였다. 부모를 모심에 지극하여 아침저녁으로 문후하는 일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오랜 병으로 누워계실 때 약탕을 손수 달여 봉양하였고 아침저녁으로 변을 맛보아 병의 차도를 시험하였다. 임종을 맞이하여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회생하게 하여 삼일을 더 연명하였다. 돌아가심에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며 통곡하여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온 고을에서 조윤사의 그러한 행실을 보고 효자라고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