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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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鎨 |
이칭/별칭 | 근와(謹窩)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조선 시대 창원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근와(謹窩)이다.
[활동 사항]
허준(許鎨)[?~?]은 성품이 어질고 효심이 깊었다. 부모의 상(喪)을 당하여서는 극진히 예(禮)를 다 하였고, 3년 동안 부모의 묘소를 찾아 살폈다. 비바람이 불어도 그 일을 그치지 않았는데 절을 한 자리에 구덩이가 파졌다. 이종기(李鍾杞)와 김도화(金道和) 문중(門中)에 유학하여 경서(經書)와 사기(史記)를 익힘에 부지런하였으며 성리(性理)[사람의 성품과 자연의 이치]에 대해 강[講, 풀이]하였다. 유고(遺稿)가 남아 있다고 하나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