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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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潤弘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활동 사항]
임윤홍(林潤弘)[?~?]은 성품이 어질고 효심이 깊었다. 어머니가 병이 들었을 때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시켰다. 아버지가 병이 들어 겨울에 배[梨]를 먹고 싶다고 하자 배를 구할 수 없어 수풀 아래에서 통곡하였는데 홀연히 여러 종류의 배가 낙엽더미에서 나왔다. 그것을 가지고 돌아와 봉양하였다. 상(喪)을 당하여서는 아침 저녁으로 묘소에 나아가 눈물을 흘려 적시니 풀이 말라 죽었다.
[상훈과 추모]
향도(鄕道)에서 임윤홍의 효행을 기록하여 고하니 증직(贈職)이 내려졌다. 장승택(張升澤)이 시문(詩文)을 짓고 비(碑)를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