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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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敬德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정용 |
[정의]
조선시대 경상남도 진해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어경덕(魚敬德)[?~?]은 조선 시대 진해 지역에 살았던 효자로 어려서는 물론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를 섬기는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날 아버지가 전선대장(戰船代將)으로서 전선을 타고 군사 훈련에 참가했다가 뜻밖에 실화(失火)로 익사하였다. 그도 따라 죽으려고 몸을 바다에 던졌으나 문중 사람에게 발견되어 구출되었다. 어경덕은 그 뒤로 출입을 아니 하고 바다를 바라 보며 통곡을 하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죽을 때까지 해산물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남다른 효심을 기려 1700년(숙종 26)에 나라에서 세금을 면제하는 복호(復戶)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