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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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秉奭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정용 |
[정의]
조선 시대 진해 출신의 효자.
[활동 사항]
주병석(朱秉奭)[?~?]은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날 주병석이 부친의 약을 지어 돌아오는 밤길에 큰 발티 고개에서 범이 주병석의 효심에 감응하여 길을 비켜준 일이 있었다. 또한 집안의 밭에 인삼이 저절로 자라는 일도 있어서 위독한 부친의 병환에 그 인삼을 써 쾌유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아버지는 83세에 이르도록 장수하였다.
[상훈과 추모]
주병석의 행실을 나라에 보고하여 1898년(광무 2)에 정문(旌門)을 세우게 하였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효자 주병석지려(孝子朱秉奭之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