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벤처 업체 경제 단체.

[개설]

경남 벤처 산업 협회는 사단 법인으로 2008년 4월 벤처 기업 65개사가 모여 발기인 대회를 연 뒤, 벤처 기업과 산업계, 학계, 경남의 벤처 기업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정기 총회를 거쳐, 중앙의 벤처 기업 협회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경남 벤처 산업 협회는 경상남도에 있는 벤처 기업들의 공통 애로 사항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개별 정보의 교환 및 경영 관련 지식의 교류 등으로 회원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해서 모험과 도전을 통한 벤처 정신을 고양하여 기술 혁신·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8년 4월 1일 벤처 기업 권익 신장을 목표로 (사)경남 벤처 산업 협회로 출범하였다. 출범 당시 65개사의 회원사가 참가하여 출범한 후 2013년 5월 현재 216개사 늘어났다. 같은 해 5월 19일 경남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제1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일림나노텍(주) 박효찬 대표 이사를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2013년 5월 현재까지 박효찬 대표 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회에 걸쳐 경남 벤처 산업 대전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경남 벤처 산업 협회는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책 건의 사항 토의 및 발표를 통해 벤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한다. 그리고 경남 지역 벤처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전개, 벤처 기업 임직원을 위한 특화, 전문 교육 시행, 벤처 기업 판로 개척 사업 및 INKE를 이용한 해외 마케팅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벤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확산을 위한 윤리 경영 인증 및 이미지 제고 활동을 전개하며 벤처 기업 홍보 지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벤처 기업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벤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사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1일 벤처 명예 회장제, 벤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와 벤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기업인의 만남의 장터를 통해 종합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경남의 경우 협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행한다.

1. 벤처 포럼.

2. 벤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교육 컨설팅.

3. 회원사 간 정보·자료 교환.

4. 경영·기술 자문 및 기술 제휴 지원.

5. 기술 혁신 활동에 관한 조사·연구.

6. 기타 전 각 호에 부대 되거나 협회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현황]

2013년 5월 현재 경상남도에는 1,600여 개 벤처 인증 회사가 있으며, 전체 경남 벤처 산업 협회 가입회원사는 216개 회원사가 있으며, 매출 800억 이상 종업원 250명 이상의 회원사가 7개사, 매출 500억에서 800억 이하 회원사 7개사 등을 포함하여 매출 100억 이상 회원사가 126개사가 된다.

업종별로는 IT, 정밀기계, 신소재, 로봇 관련 제조업이 108개사, 자동차와 선박 관련 부품 업체가 46개사, 볼트, 너트, 밸브 등 가공 산업이 13개사, 농수산 및 생활용품 제조 산업이 15개사, 기타 건축, 토목 등 전문 업체가 34개사로 분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벤처 산업 협회는 벤처의 제2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벤처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위해 관계 기관을 상대로 꾸준한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