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개설]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1967년 국내 최초로 PVC를 생산하여 플라스틱 문화를 창조해온 회사이다.

[설립 목적]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메탈, 세라믹과 함께 3대 재료, 즉 산업의 ⅓에 해당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업이다.

[변천]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1972년 설립되었으나 1974년 4월 한국 종합 화학 소유의 한양 화학 주식을 인수하여 한양 화학 지주(주)를 설립하였다. 1975년 9월 한국 다우 케미컬(주)를 설립하였고, 1984년 1월 한양 화학, 한국 다우 케미컬, 한양 화학 지주(주) 3개사를 합병하여 한양 화학이 탄생하였다.

1988년 12월 한양 화학과 한국 플라스틱 공업이 합병하고 1994년 한화 종합 화학(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6월 한화 종합 화학(주)와 한화 석유 화학(주)로 기업을 분할하여 한화 석유 화학(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0년 3월 한화 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인조 가죽, 파이프, 바닥재, 도료 등 공업 재료로부터 각종 용기 및 포자용 필름, 완구, 섬유, 벽지 등 생활 제품에 이르기 까지 PVC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1967년 국내 최초로 PVC 생산에 성공한 이후 기초 유분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으며 태국 및 중국 현지 생산 설비 건설을 통해 생산 능력 향상과 해외 신시장 개척, 신규 수요 창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플라스틱 공업은 기초 유분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진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