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해양 관광 단지 내에 로봇 산업을 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산업 연계형 테마 파크.

[건립 경위]

2007년 당시 산업자원부가 한국을 로봇 강국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전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마산이 2008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구성]

마산 로봇 랜드는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하여 5년에 걸쳐 로봇연구단지, 로봇전시관, 로봇박물관, 호텔, 콘도미니엄 등 28개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공공부문 2,600억 원[도비 1,000억 원, 시비 1,100억 원, 국비 560억 원] 민간부문 1,000억 원 등 모두 3,60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4년 말 까지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반동 일원에 125만㎡ 에 테마 파크와 상업 시설, 숙박 시설 등 부대시설과 로봇산업 R＆D시설,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장, 로봇경기장 등을 개장하게 된다.

[현황]

2009년부터 정부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종 2011년 11월 14일 정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을 승인받아 2011년 12월 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마산 로봇 랜드의 조성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마산 로봇 랜드 조성 사업의 공공부문 도급계약이 체결이 지연되었으며, 경남도와 민간사업자 간의 책임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나 사업이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