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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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우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질로 질로 가다가」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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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가창권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성격 | 동요|민요 |
기능 구분 | 비기능요 |
형식 구분 | 독창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개설]
「질로 질로 가다가」는 길을 가다가 주운 돈 한 푼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일을 과장된 표현으로 재미있게 노래한 민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7년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행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423쪽에 실려 있다. 이는 진해·웅천 향토 문화 연구회 황정덕이 1980년대에 채집하여, 『진해 시사』[2006]에 발표하고, 그 때의 것을 다시 실은 것이다.
[구성 및 형식]
4·3조가 주를 이룬 친숙한 리듬으로 혼자 부르는 민요이다. 우연한 일을 두고 일정한 형식을 이루며 점진적으로 사건을 펼쳐 나가는 노래의 구성이 특히 재미있다.
[내용]
질로(길을)질로 가다가
돈한푼을 주웠네
던진다고 던짓더니
대동강에 빠져서
잉어한마리 낚았네
낚은잉어 남줄까
두발되는 도마에
서발되는 칼로서
비늘쳐라 회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