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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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亡蛙島傳說 |
이칭/별칭 | 망와도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화선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83년 - 「망와도 전설」 『얼』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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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망와도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성격 |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쥐|말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채록/수집 상황]
『얼』[진해 문화원, 1983]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섬의 생긴 모양이 마치 말이 도약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망와도’라고 하였는데 망와도와 쥐도 그리고 소쿠리섬에 얽힌 일화가 있다.
즉 쥐도(鼠島)에 있던 쥐가 앞쪽의 소쿠리섬에 있는 먹이를 보고 달려가다가 뒤를 돌아다보니 큰 망아지가 달려오고 있었다.
깜짝 놀란 쥐는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버렸다. 그래서 쥐도는 쥐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고 망와도는 무엇인가를 향하여 말이 뛰려고 하는 모습과 같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망와도 전설」의 주요 모티프는 ‘지명 유래담’이다. 섬의 생긴 모양이 말이 도약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망와도를 소쿠리섬과 쥐도를 연계해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