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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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흔들바위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정헌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7년 - 「중바위」 『마산의 문화유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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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법륜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
성격 |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미상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담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에 전승되는 전설.
[채록/수집 상황]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광려산 준령엔 멀리서 바라보면 까까머리 스님의 모습을 닮은 중바위가 있다.
혹자는 이 바위를 한 사람이 흔드나 열 사람이 흔드나 흔들리는 폭이 똑같다 하여 일명 흔들바위라고도 부른다. 예전에 이 중바위 밑에 사찰이 번성한다는 이야기도 남아 있는데 언제 누구에 의해 세워졌는지 창건 내력은 전혀 알 수 없고 현재는 그 흔적조차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근세에 이르러 이 바위 밑 산기슭에 법륜사라는 절이 건립되어 많은 불자들이 왕래하고 있다.
[모티프 분석]
「중바위」 이야기는 ‘지명 유래담’을 주요 모티프로 하고 있다. 스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는 것이다. 또 이 바위를 한 사람이 흔드나 열 사람이 흔드나 흔들리는 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흔들바위로도 부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