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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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女流文學 |
이칭/별칭 | 마산 여성 문우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서로 30[양덕동 8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린 |
창간 시기/일시 | 1988년 7월 7일 - 『경남 여류 문학』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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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4월 17일 - 마산 여성 문우회에서 경남 여류 문학회 재창립 |
제작|간행처 | 경남 여류 문학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서로 30[양덕동 84-1] |
성격 | 연간 문예지 |
관련 인물 | 김진희 |
창간인 | 마산 여성 문우회 |
발행인 | 경남 여류 문학회 |
판형 | 150×225㎜[신국판] |
총호수 | 22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에서 활동하는 여류 문인들이 만드는 지역 연간 문예지.
[개설]
창간호부터 계단을 밟듯이 차곡차곡 발행한 『경남 여류 문학』은 마산 지역에서 시작하였다. 점점 활동 반경을 넓혀 경상남도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나 주로 창원시의 회원이 많다. 가향 문학회와 함께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여성 동인이라 불릴 만큼 오랜 세월을 이어왔다.
지역 기업들의 메세나 협약으로 경남 여류 문학회는 시민들에게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7월에 경남 메세나 협의회를 통하여 우수 AMS와 경남 여류 문학회가 메세나 결연식을 맺기도 하였다.
[창간 경위]
구 마산시 지역에서 활동하던 여성 문인들 중 『경남 신문』에 여류 작가 칼럼을 쓰던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1988년 만든 마산 여성 문우회가 『경남 여류 문학』의 출발점이다. 회원 간의 친목과 격려를 도모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여성 문인들의 사회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98년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 여류 문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재창립하여 가입 대상을 경상남도로 넓혔고, 문예지 이름도 『마산 여성 문우회』에서 『경남 여류 문학』으로 바꾸었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150×225㎜]이다. 칼라 인쇄 면이 있고, 가로 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2013년 현재 통권 22호가 발행된 『경남 여류 문학』은 충청북도 청주와 옥천으로 떠난 문학 기행 사진과 원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지용 문학관, 청주 고 인쇄 박물관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경남 메세나 협의회를 통한 메세나 결연식에 대한 소식도 알리고 있다. 회원 작품란에는 시와 시조, 수필이 실렸다.
경남 여류 문학회는 해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경남 여성 시낭송 대회를 하고 있는데 22호에도 제13회 시낭송 대회 개최 요강을 알리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청, 경남 문인 협회, 창원 문인 협회, 거제 문인 협회, 마산 문인 협회, 대우 백화점 등이 후원한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여성 및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준비물은 시낭송 원고 1부만 있으면 된다. 문학회 정관도 기재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88년 마산 여성 문우회에서 출발하여 2013년 경남 여류 문학회로 성장하는 25년 동안 회원들의 수도 늘었지만 회원들의 경사도 많았다. 현재 전체 회원 23명에 회장 1명, 부회장,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을 두고 있다.
1998년, 창립 10년 만에 문학회의 명칭을 바꾸어 재창립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마산’이란 공간적 한정을 넘어 ‘경남’[경상남도]이라는 넓은 지역을 포함하자는 의미에서였다. 보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회원들의 영입을 위해서이기도 하였다. 회원의 가입은 전체 회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회원 간의 친목과 갈등에의 방지를 위해서이다.
2013년 현재 회장에는 김진희 시조 시인을 비롯하여 시인으로는 서인숙·김계자·박은주·박태남·이주언·조연향·김명희·김미숙·강지연이 있으며, 시조 시인은 하순희·박성임·이분헌·이숙자이다. 수필가는 한후남·김경분·박귀희·배소희·원순련이며, 소설에는 최영지가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여류 문학』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여성 문인들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창원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 여류 문학회의 연간 문예지로 회원들의 문학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9월에 개최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경남 여성 시낭송 대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문학 안팎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