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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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는 3·15 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세운 기념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은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온갖 부정 선거 실행하였다. 이에 분개한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해 싸웠는데, 이를 3·15 의거라 한다. 3·15 의거 기념탑은 이를 기리고자 196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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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매년 3월 15일 전후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1991년 3월 15일 경상남도 육상 경기 연맹이 주관하며 마산시 자산동 3·15 의거탑에서 시작되었다. 마산 3·15 마라톤 대회는 이승만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마산 3·15 의거에서 ‘3·15’를 따 왔으며, 독재 정권의 고리를 끊으며 우리나라 민주화를 앞당긴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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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상남도 창원·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반독재 민주화 항쟁.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3·15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시위로 4·19혁명을 촉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창원 지역 주민들도 이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승만 정권은 1954년 영구집권을 위한 ‘사사오입개헌’을 단행한 데 이어 1956년의 정·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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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19일을 전후로 경상남도 창원·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주의혁명운동.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을 전후하여 이승만 독재정권 타도를 기치로 일어난 민주주의혁명으로, 4·19의거 또는 4월혁명이라고도 한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동조한 시민들이 연합하여 전개되었으며 당시 창원·마산 지역의 경우 이승만 정권이 자행한 3·15부정선거를 규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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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마산 지역이 ‘민주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시대적 사건과 배경.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함께 서울에서는 여운형의 주도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조선 건준]가 결성되었다. 8월 17일 발표된 조직 명단을 보면 위원장 여운형, 부위원장 안재홍, 총무 부장 최근우, 재무 부장 이규갑, 조직 부장 정백, 선전 부장 조동호, 무경 부장 권대석 등 사회주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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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은 독립 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건학 이념에 따라, ‘진리, 자유, 창조’를 교육 이념으로 하고, ‘교양 있는 전문인, 지역 발전의 창도자, 주체성 있는 세계인’을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 대학교의 출발은 1946년 12월 서울에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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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개된 1960년 3·15 의거 과정에서 희생된 민주열사 이승만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일어났던 1960년 3·15의거 과정에서 경찰이 쏜 최류탄에 의해 희생되었다. 시체가 4월 11일 마산만 중앙 부두에서 떠오르자 제2차 의거가 일어났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김태종(金泰鐘)이며, 아버지 김재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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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출신의 사회 운동가·노동 운동가. 노현섭(盧玄燮)[1920~1991]은 일본 중앙대 법과를 졸업하였다. 8·15 해방 직후 마산 보통 상업 학교[현 용마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던 6·25 전쟁 이후 3개 부두 노조를 통합한 단일 지역 노조인 대한 노총 자유 연맹 마산 부두 노조를 결성, 본격적으로 노동 운동에 뛰어들었다. 1954년 마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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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계열의 범 정당 정치 단체인 독립 촉성 국민회의 마산 지부. 이승만 계열인 독립 촉성 중앙 협의회와 김구 계열의 신탁 통치 반대 국민 총동원 중앙 위원회가 신탁 통치 반대 운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통합 결성하였다. 건국 준비 위원회 마산 지부가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기 이전 급속히 좌경화되었는데 건국 준비 위원회에 초기에 참여했던 우익계 민족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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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3·15 의거 때에 희생당한 민주 열사를 위한 국립묘지. 국립 3·15 민주 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장기 집권 야욕의 수단으로 자행된 부정 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나 싸우다가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 의거의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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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마산 지역에서 벌어진 양민 학살 규명을 위한 활동. 1960년 4·19 혁명 직후, 그동안 이승만 정권에 억눌려왔던 6·25 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영·김해·밀양·동래 등 도 내 인근 지역에서도 속속 유족회가 결성되었고, 경상북도 대구·경주·경산에 이어 서울에서 전국 유족회까지 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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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1960년에 활동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추진 위원회’의 통일 운동. 1960년 마산에는 기존의 통일 방식과는 사뭇 다른 ‘영세 중립화 통일’을 주장하는 단체가 등장했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한 이후 김문갑을 위원장으로 하여 발족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 추진 위원회[약칭 중립 위원회]’가 그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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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1960년 이후 일어난 혁신 운동. 마산은 1948년 정부 수립 직후부터 ‘야당 도시’라 불릴 정도로 혁신 세력에 대한 지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1952년 8월 5일 치러진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 마산의 유권자들은 진보 개혁의 기치를 들고 출마한 조봉암 후보에게 1만 1262명이 표를 몰아줬다. 당시 마산의 유효 투표자 수는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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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개시 이후에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해방 이후 발발한 한국전쟁을 전후로 한반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었다. 학살을 자행한 주체는 남한 측의 경우 주로 미군, 국방군, 경찰 등이었으며 북한 측의 경우 인민군, 빨치산, 지방의 좌익세력 등이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전쟁 초기 남한 측 정부의 방침에 의해 군·경찰이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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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운동. 민주화 운동이란 3·15 의거, 4·19 혁명, 부마 항쟁, 6·10 항쟁 등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활동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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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마을에는 한국전쟁 당시 마을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최창실 옹이란 분이 있다. 최창실 옹은 2008년 현재 89세로, 허리가 많이 휘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하지만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비교적 소상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최창실 옹은 현재 김해 진영 출신의 부인 사이에 아들 3명과 딸 둘 등 5남매를 두고 있다. 황해도 재령군 청천면 양대리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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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 있었던 아시아 국가 연대를 목적으로 한 국제기구.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은 1954년 공산 침략의 위협을 받는 아시아 민족 상호 간의 반공 유대를 강화하여 자유 아시아의 집단 안전 보장에 공헌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구이다. 한국, 자유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홍콩, 마카오, 류구 8개국이 참여하였다.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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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에 있는 1950년대 건립된 중식당. 영해루(榮海樓)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 포로 출신인 장철현이 만든 중식당이다. 타이완의 장제스 총통을 비롯한 이승만 전 대통령까지 방문한 식당이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다. 영해루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52[광화동 1-3]에 있다. 중원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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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설치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 1952년 4월 13일 이순신 장군의 공로와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조성하였다. 제막식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동상에는 ‘충무공 이순신상(忠武公李舜臣像)’이라 새겨져 있으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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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에서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소유였던 농지나 주택, 기업 등의 재산을 미군정에 몰수하여 이승만 정부의 정책으로 이 귀속재산을 불하[매각]한 것. 마산에서도 일본인이 독점적으로 관리해 왔던 시내의 모든 제조업체들이 미 군정청의 손을 거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에 귀속되었다. 그러나 기술 부족과 자재난,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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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서예가. 정기헌의 호는 백당(白堂)이며, 1886년 현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면 봉림리 62번지에서 정규엽(鄭珪燁)과 이근수(李根秀)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는 민족의식이 투철하고 배일사상이 철저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일제에 협력이 되는 일이라면 아예 손대지 않았다. 아울러 일제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개인이나 단체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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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활동한 무용가. 정민(鄭珉)[1928~2006]은 본명이 정순모(鄭淳模)이고, 어릴 때부터 무용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주로 한국에서 한국의 전통 무용을 익히고 공연한 한편, 서양 무용인 발레까지도 섭렵하여 무용의 전 분야를 두루 섭렵하고 공연하였다. 일찍이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1933년 5세에 가수로 데뷔하여 1936년에 일본, 조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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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신 또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이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자로 구 마산시 및 진해시와 행정 구역을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인구는 통합 전 60여만 명에서 통합 후 약 110여만 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통합의 내용이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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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 다방 겸 문화 예술 사랑방. 1955년 ‘칼멘 다방’을 서양화가 유택렬이 인수하여 까치의 이미지에서 따온 ‘흑백 다방’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시작되어 진해의 문화예술 무대가 되기도 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곳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을 주로 해왔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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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고 이승만 대통령이 별장 및 정자로 사용하였던 근대 건축물. 고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건물이다. 별장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육각정이라 불리는 육각형의 정자가 있는데, 1949년 이승만 대통령과 중화민국 장제스 총통이 만나 회담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육각정은 1949년 8월 8일 이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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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 혁명 이후 사회 개혁을 위해 마산 지역에 만들어진 단체. 이승만 독재 체제가 무너짐에 따라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사회적 변혁, 남북통일 운동 등과 같은 민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혁신 세력의 정치 활동 참여를 주장하면서 사회대중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7월 29일 총선거에서 정치적인 진출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1960년 4월 30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