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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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時甲妻安東權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창원 지역의 열녀.
[가계]
[활동 사항]
정시갑 처 안동 권씨(鄭時甲 妻 安東權氏)[?~?]는 가난한 정시갑의 집에 시집갔다. 시아버지가 병들어 눕자 몸소 나무를 하고 물고기를 잡으며 생업을 지탱하면서도 온갖 봉양을 다하였다. 그러다 남편이 병들어 죽자 따라서 순절하려다가 홀로 계시는 시아버지와 어린 자식을 생각하여 마음을 접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그러한 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켜 호랑이가 개를 물어다 주고 가고 하늘에서 장어가 밭에 떨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다.
[상훈과 추모]
고을에서 안동 권씨의 열행을 칭송하여 여러 번 포상을 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