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문학의 본질적 과제를 세미나를 통해 토론하고 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 예향 마산의 문학적 시심의 원천인 가고파 바다, 그 바다에 대한 문향적 전통을 새롭게 이어 가고자 2000년 문화의 시대를 여는 계기로 마산 지역 문인들이 여름에 펼치는 문학 축제이다. 2000년 제1회 가고파 문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는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7년 설립되어 1971년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84년 가포동에 목사관을 구입하였다. 1989년 12월 가포 제일 교회 개척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1990년 3월 가포제일교회가 분립하였다. 1994년 교회 본당을 증축하였으며, 1997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현대 화가. 강신석(姜信碩)[1916~1994]은 1916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45년 하르빈대에서 공대 교수를 역임하다가 해방을 맞아 귀국하였다. 이후 미술 활동을 하다가 1952년에는 해군 종군 작가로 참전하였다. 1960년대에는 주로 마산 외교 구락부 등에서 활동을 하였다. 강신석은 파스텔 화가였는데 파스텔이 갖고 있는 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1988년~1998년까지 있었던 경상남도 지역 종합 일간지. 1988년 12월 9일 『남도 일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고, 초대 사장은 이순항이 맡았다. 대판 형태의 석간신문이며 초기에는 일 12면을 발행했으나, 1990년 1월 1일 자로 16면을 발행하였다. 1990년 4월 7일 제호를 『남도 일보』에서 『경남 매일』로 변경하였다. 1991년...
-
1930년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식민지 교육 환경을 개혁하려는 민족교육운동 함안의 군북 공립 보통학교 교사로 있던 김두영은 식민지 통치하의 교육환경을 개혁하고자 했다. 그는 당시의 교육현실에 대해 “취학아동이 취학연령 아동의 불과 2할이고, 그나마 빈곤으로 퇴학하는 아동이 속출했으며, 혹 야학같은 것을 설치하고 교육하면 당국은 특별한 이유없이 폐쇄를 명하였으며...
-
개항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대한 항쟁. 1899년 개항 당시 마산포에는 4곳의 선창[오산선창, 어선창, 백일세선창, 서성선창]을 중심으로 상가와 민가들이 모여 있는 정도였고, 선창의 자연조건에 따라 장소가 협소하고 수심도 얕아 상품의 하역과 선적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동성리에 거주하는 김경덕(金敬悳)이 서성리에서 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정치인. 권태욱(權泰郁)[1907~1981] 일본 도쿄[東京]의 마포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중앙[주오]대학 예과 및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일본 도쿄에서 치과 재료상을 경영하다가 광복 후 귀국하였다. 1948년에서 1950년에 무소속으로 제헌 의원을 지냈고, 1950년에서 1954년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체육인[씨름]. 김성률(金成律)[1948~2004]은 경남 마산 성호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유도와 씨름, 레슬링 등에서 전국 대회를 석권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마산 중학교 재학 때는 축구를 하였으나 마산 상업 고등학교[지금의 용마 고등학교] 때 다시 씨름부에 들어가 전국 체육 대회 씨름 부문에서 2연패를 이루는데 기여하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언론인. 김태룡(金泰龍)[1932~1993]은 고려 대학교 경제과를 수료하고 1960년부터 마산 일보 논설 위원을 역임하였다. 1967년에는 대구 매일 신문 편집 국장을 역임하였고 1972년에는 부산 일보 편집국장 서리를 역임하였다. 1980년에는 부산 일보 이사 겸 논설 주간을 역임하였고 1982년에는 부산 일보 전무 이사를 역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법조인이자 정치인. 나길조(羅吉祖)[1923~2008]는 일본 메이지[明治]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47년 제 1회 조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다. 부산·전주·서울·대구 등의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를 역임하고 청주·전주·부산의 지방검찰청 지방검사장을 역임하였다.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대검 검사, 1973~1975년 광주고검장...
-
1946년 3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발간된 지방 신문. 경상남도 지역 신문의 시초는 1909년 8월 19일 창간된 『경남 일보』이다. 2010년 7월 옛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등 3개시가 통합한 창원시 지역 내에서는 1946년 3월 1일 창간된 『남선 신문』이 최초의 지방 신문이다. 『남선 신문』은 해방 후 마산에 1945년 12월 『동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옛날 내서 남촌군(南村群) 마을과 북촌군(北村群) 마을[10개 법정 마을을 둘로 묶음]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광려천 맑은 물로 농사를 지으며 서로 화합하면서 살아가려고 애를 썼다. 그래서 세벌 논매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농을 기원하는 성신 선고(聖神宣告)를 올렸고, 초군들이 들판이나 산에서 퇴비를 장만하기 위해 부르는 두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의료인. 류광현(柳光鉉)[1919~1999]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갖은 고생 끝에 세브란스 의전[연세대 의학과]에 입학, 당시 스승이었던 김명선 박사를 아버지처럼 모시며 의사 교육을 받았다. 1941년 졸업한 뒤 경상남도 마산에서 유광현내과 원장, 가족 계획 협회 경남 지부장, 연세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류광현은 자신의 스승...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에서 권투 선수들을 양성한 체육인. 류명국(柳明局)[1918~1967]의 본명은 류무영(柳茂永)이며 함안 군북 소학교를 졸업한 뒤 1931년 일본 오사카 공립 중학교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 민족 차별 구타 사건으로 퇴학을 당한 뒤 권투에 입문하였다. 1934년 야나기 시로[柳四郞]라는 일본 이름으로 처음 프로 권투 선수로 데뷔하였다. 194...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행사. 마산 가고파 큰 잔치는 마산항 개항일인 5월 1일을 마산 시민의 날로 정하여 부대행사로 가고파 큰 잔치를 개최하여 왔으며 시민들의 화합과 마산항 개항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써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펼치는 축제이다. 1977년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시민[군민]의 날을 제정하여 지역 주민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구 완월동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마산 교회는 마산 문창 교회에서 분립된 교회이다, 신마산 지역에 살던 교인들이 문창 교회까지 다니기가 불편하여 문창 교회에 출석하던 최재환 집사 가정에서 의사인 문창 교회 장로 이순필 장로를 중심으로 예배를 한 것이 시작이다. 1947년 가을부터 조수옥 집사가 설립한 사회 복지 법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연극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지역 간 연극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연극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시키고 마산 지역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연극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국제 연극제이다. 1989년 12월 경상남도에 있는 극단이 참여하는 경남 소극장 축제로 시작하여 1991년부터 1995년까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 매년 정월 초하루[설날]을 지난 초사흗날에 마산 지역 문화 예술인과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이웃 간에 세배와 함께 덕담을 나누면서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가고자 다짐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여 공연 및 전시를 통해 흥취를 돋우는 행사이다. 1987년 겨울 경상남도 마산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이 선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있는 대한 예수 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의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 25일 소계동에서 소계 교회로 출발하여, 1966년 6월 소계동 715-1로 교회당을 이전하였다. 1977년 8월에 현재 위치인 구암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80년 9월 마산 동산 교회로 개칭하였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4가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고신]에 속한 교회. 제2문창 교회[현재의 마산 교회]서 심봉규 장로를 비롯한 80여명이 나와 설립하였다. 심봉규 장로 가정에서 시작된 교회로 해방 후 교회 쇄신을 주창했던 고신 교단에 속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1월 80여명의 신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산 지역 예술인들의 행사. 마산 예술제는 10월 문화의 달에 경남 창원시 마산 지역 문화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문화 예술 발표회 성격의 축제이다. 1,000여 명의 마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예술 및 조형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행사이다. 1956년 마산 문화 협의회에서 마산 종합 문화제를 창설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재건 교회. 마산 재건 교회는 8·15 해방 후 부산, 경남 지방에서의 교회 재건 운동의 중심적인 교회였고, 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재건 교단의 중추적인 교회로 활동해 왔다. 이 교회 담임 목사가 총회장, 혹은 신학 교육 책임자로 선정됨으로써 교단 행정이나 신학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이 교회가 지도력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기독교 대한 성결 교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1년 7월 마산시 장군동 2에 교회를 개설하였다. 1953년 4월 장군동 2가 14로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를 이전하였으며 1954년 6월 오동동 교회의 도움으로 종탑을 완공하였다. 1956년 10월 추가로 1차 교회 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1960년에 활동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추진 위원회’의 통일 운동. 1960년 마산에는 기존의 통일 방식과는 사뭇 다른 ‘영세 중립화 통일’을 주장하는 단체가 등장했다.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붕괴한 이후 김문갑을 위원장으로 하여 발족된 ‘한국 영세 중립화 통일 추진 위원회[약칭 중립 위원회]’가 그것이다. 중...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1960년 이후 일어난 혁신 운동. 마산은 1948년 정부 수립 직후부터 ‘야당 도시’라 불릴 정도로 혁신 세력에 대한 지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1952년 8월 5일 치러진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 마산의 유권자들은 진보 개혁의 기치를 들고 출마한 조봉암 후보에게 1만 1262명이 표를 몰아줬다. 당시 마산의 유효 투표자 수는 3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예수교 대한 연합 성결 소속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3월에 회성동에서 창립 예배를 시작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2월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26-1에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1984년 1월 교회를 이전하였다. 1991년 3월에 창립 10주년 기념 예...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문창 교회는 마산 지역 최초의 교회이자 영향력 있는 교회로서 마산에서 시작된 두 교회가 합동하여 오늘의 문창 교회가 되었다. 마산 지역 기독교 문화 운동, 사회 문화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첬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즉 19...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출신의 공무원이자 정치가. 민충식(閔忠植)[1920~1993]은 1944년 도쿄 대학을 중퇴하였다. 해방이 된 뒤 1946년 부산관재처 처장을 역임하였다. 1950년에는 미대사관 공보 원장을 역임하고 1955년 공리 양행 지배인이 되었다. 1962년에 다시 농림부 운영 차관보를 지내고 1963년에 대통령 정무 비서관, 1966년 주일 공사...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상설장으로 개설된 시장. 건물은 연와조(煉瓦造)의 장가(長家) 점포 3채였고 그 밖에 아연 지붕의 바라크식 건물 여러 동이 있었는데 시장 건물은 5칸 또는 9칸으로 된 3채 백돌 건물과 함석으로 지붕은 얹은 여러 개의 바라크 건물이었고 앞에는 수많은 노점도 들어섰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 9월, 5일장이 아닌 상설장으로 부정(富町) 공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산호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마산시 제직 연합회가 마산합포구 산호동 역에 교회 개척을 결의하고 이호기 목사를 초빙하여 설립한 교회로서 현재 마산 지역의 중심 교회 중 하나로 존속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6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성결 교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의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1월 3일에 마산시 상남동 233 유도역 목사 사택의 첫 창립 예배를 시작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59년 9월에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며, 1978년에 현재 위치인 상남동 132-1에 교회 대지를 구입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3월에는 박순병 집사의 집에서 기도회를 한 것이 시초로, 같은 해 4월에는 중앙 감리 교회의 기도소 현판식이 있었다. 1953년 10월 예배당을 신축하고, 1954년 2월에는 중앙 감리 교회와 문창 교회 주일학교와 합하여 제4 문창 교회...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산로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김홍조 장로와 경남여전도회 주관으로 박모금 집사 등의 협조로 경남여전도회에서 파송한 서경분 전도사와 가정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된 교회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4월 7일 경남여전도회 협조로 2년 동안 달세로 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신광 교회는 1932년 3월 문창 교회 기도소로 개설되었다. 1945년 12월 25일 현재 제일 여고가 된 마산 일본 신사 별관으로 이전 설치되었고 신마산 교회로 출발하였다. 1946년 2월 일본 적산 양옥집 일이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 씨름의 발자취와 선수들의 활약.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기예의 하나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를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 경기이다. 시대에 따라 각저(角觝)·각력(角力)·각희(角戱)·상박(相撲) 등으로 불린 씨름은 일제 강점기에도 마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행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유산 교회는 소규모의 농촌 지역 교회로써 지역 사회를 섬기는 공동체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4월 2일 최재한 목사를 중심으로 윤철이 주택에서 교회가 설립되어 1년 간 지내던 중 19...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성결 교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의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1년 4월 27일 창원군 웅남면 양곡리에 마을 회관을 구입하여 양곡 성결 교회를 설립하였다. 1956년경에 현재 자리인 마산시 봉암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봉암 성결 교회로 개칭하였으며, 1983년 현재 명칭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의 경계에 우뚝 솟은 적석산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수려한 수목림이 형성되어 최근에는 산악인과 등산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적석산(積石山)’의 지명은 큰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종합 체육 행사. 1948년 7월 21일 전 마산 부민 체육 대회가 개최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 마산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종합 체육 행사는 1948년 7월 21일에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 마산 부민 체육 대회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삭전(索戰)[줄다리기] 대회 등 마산 부민...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제일 신마산 교회는 1932년 3월 문창 교회 기도소로 개설되었다. 1938년 4월 일본의 박해로 가정 예배로 전환하고, 교회의 종을 강외순 집사댁 부엌에 파묻어 두었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종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순회 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이들에 의해 1897년 교회가 설립되었는데 1900년 초대 성도 홍상민, 김정선, 김재신, 손정술 등 8인이 모여 예배드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가 오랜 교회이나 농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세 면에서는 대교회가 되지 못했으나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계도자로 활동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창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호리와 중성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설치되었던 일본인 마을 석정(石町)을 해방 후 우리식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창동은 조선 시대에 조창(漕倉)이 있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마산 시사』에 의하면 지금의 남성동 제일 은행 자리에 조창이 있었다고 전...
-
1933년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관한 책자. 지금은 창원시와 통합된 마산에 관한 일제 시기의 기록으로, 1933년에 당시 마산 공립 보통학교(馬山 公立 普通學校) 교장이었던 우에하라 사카에[上原榮]가 편찬하고 마산 교육회가 발행하였다. 『향토의 조사(鄕土の調査)』는 이 책보다 1년 앞서 발행한 『향토의 연구(鄕土の硏究)』와 마찬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김병기 장로가 문창 교회 당회에 기도처 설립 청원을 냈고, 문창 교회 당회에서 허락하여 1957년 3월 10일 희망촌 교회가 분립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2월 10일 희망촌 교회로 설립되어, 김병기 장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