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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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9월 2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 사무실을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습격한 사건. 1988년 노태우 정권의 출범 이후로 학생과 재야인사에 이어 노동자까지 테러를 당하는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1988년 8월 서울의 ‘우리마당’ 피습 테러, 1989년에는 현대중공업 연쇄테러, 3월의 김종대 중위 테러, 5월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피습 테러, 6월의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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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 산하 노동조합이 벌인 파업 투쟁. 1993년 문민정부를 표방하고 들어선 김영삼 정권은 경기 침체를 이유로 고통 분담론과 같은 여론 공세와 더불어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 합의(4.7~8.7%)를 통해 강력한 임금 억제 공세를 폈다. 정권과 자본의 탄압은 특히 현대그룹 소속 노동조합들에 집중되었다. 한편 웨스트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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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노동자들의 대규모 투쟁. 1987년 노동자대투쟁은 1987년 7월 5일 현대엔진 노동조합 결성을 시작으로 7~9월에 걸쳐 임금인상과 민주노동조합 건설을 주요 요구로 하여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터져 나온 노동자들의 투쟁이다. 이 투쟁은 민주노동조합운동이 대중화와 함께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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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서2동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산하 경상남도·울산 지회.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는 향토 방위와 함께 재향 군인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2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경상남도지회가 부산에서 창설되었다. 1983년 6월 경상남도 도청이 창원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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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본점을 둔 경상남도의 대표 은행. 1970년 4월 15일 마산시 완월동에 위치한 마산 대학[현 경남 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최희열 전 서울 은행 상무이사를 은행장으로 임명하였다. 1970년 5월 22일 마산시 오동동에 위치한 임시 행사에서 첫 영업을 개시하였다. 개업 축하금 10만 원을 예금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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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는 지역 기업의 수출입 업무 지원 센터. 경남 FTA 활용 지원 센터는 기획재정부 FTA 국내 대책 본부와 경상남도, 창원 상공 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관계 기관이 협력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경상남도 실정에 맞춘 FTA 대응 서비스를 지역 업체들에게 제공하고 중앙, 지방,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사업 운용을 위한 Sub Center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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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창원 지역에 설치된, 경상우도의 병무를 관할하던 병마절도사영. 조선 시대에는 각 도(道)의 군사적인 지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병사(兵使)로 약칭되는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두었다. 병사는 종2품 서반(西班) 관직으로 경상도에는 경상 좌도와 경상 우도에 각 1인씩 배정되었다. 병사는 도의 국방 책임을 맡아 유사시 군사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병사가 거처하면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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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의 의결기관.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 도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도민의 대표 기관으로 경상남도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경상남도의회는 풀뿌리민주주의, 곧 대중(grass-roots)의 정책 결정 참여를 통한 자기 결정 및 자기 책임의 원칙 실현을 통해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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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과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 활동. 창원시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30조 4000억 원[2010년 기준]으로 경상남도[82조 3000억 원]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부문별 규모와 경상남도 대비 비율을 정리하면, 수출은 2011년 기준 243억 달러로 37%, 수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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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기의 변한 지역에는 『삼국지』에 보이는 ‘국(國)’만 존재한 것은 아니었다. 변한 제국(諸國) 외에도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다양한 정치 집단들이 나타나고 있다. 변한 지역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이 있었다. 포상팔국 중에서 위치 비정이 가능한 곳이 사물국(史勿國)[현 경상남도 사천], 칠포국(柒浦國)[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골포국(骨浦國)이다. 이 중에서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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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은 신라 말기의 학자로 중국과 신라에 모두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그는 신라 말기에 귀국하여 어지러운 당시의 정치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하자 벼슬을 그만두고 남해안 일대를 유랑한 뒤 해인사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그의 유랑 경로 중 마산의 월영대는 매우 의미 있는 곳으로 이후 많은 문사들이 찾아 그를 기리는 시를 남겼다. 고운 최치원은 중국의 황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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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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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천주산 기슭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 통도사 창원포교당인 구룡사는 1920년대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의 염원에 의해 창건되었다. 즉, 당시 일제의 조선 침탈에 동반해서 유입된 일본 불교에 맞서서 조선 불교의 맥을 잇고,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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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하 경상남도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와 수입 농산물의 부정 유통 단속 업무 및 농산물의 종합적인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제주도의 9개 지역에 지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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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강이나 내, 좁은 바닷목에 배가 건너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나루란 말의 기원은 ‘나라(國)’에서 나왔거나 ‘나르다’라는 동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짐작된다. 단재 신채호는 『조선 상고사(朝鮮上古史)』에서 나라의 옛말은 ‘라라’이고, 이는 ‘나루’를 가리키던 명사로 곧 나라[국가]를 의미한다고 했다. 고대 국가의 성립 과정에서 인근 부족 또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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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작품을 낭송하는 문학 활동. 낭송은 문장이나 글을 소리 내어 읽거나 외우는 것으로, 특히 문학 작품을 음률적으로 감정을 넣어 읽거나 외우는 것을 뜻한다. 낭송 문학은 넓은 의미로 여러 장르의 문학 작품을 낭송하는 것이다. 낭송 문학은 문학 작품을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으로 낭송하고 동시에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으로 느끼는 감상법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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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창원 노현(露峴)에서 왜적과 벌인 전투. 창원의 노현은 왜적의 무리가 진주와 전라도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 할 요충지였다. 즉 부산에 상륙한 왜적은 3로(路)로 나누어,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는 중로(中路),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동로(東路),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는 서로(西路)로 진격해 왔다. 창원 지역을 내습한 왜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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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2가에 있는 대한 결핵 협회 소속 지사. 6.25전쟁으로 결핵 환자가 급증하자 1953년 11월 6일 결핵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선전 계몽, 결핵 사업의 발전과 결핵의 학술적 연구를 수행하여 결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한 결핵 협회가 창립되었다. 대한 결핵 협회 울산·경남 지사는 「결핵 예방법」 제21조의 규정에 의한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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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부.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 단체로 첨단교통관리 기법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전국 교통 환경의 체계적 개선을 위한 교통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를 포함한 13개 시도지부가 속해 있다.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는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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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형성된 경상도의 최대 장시. 『만기요람』에는 마산장을 경상도의 최대 장시(場市)로 기록했다. 1899년에 마산포가 개항장으로 지정되자 기존 시가지[舊馬山] 남쪽 신마산(新馬山) 지역에 각국의 영사관 부지와 공동 조계(租界) 등이 들어서 도시가 급속히 확장되기 시작했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 후 창원 감리서가 폐지되고 마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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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 공단에 있는 경상남도·부산·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 및 판매 기업. (주)무학은 경상남도·부산·울산 지역에 희석식 소주 외 과실주, 약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의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주)무학은 1929년 3월 5일 소화 주류(주)로 처음 설립하였다. 1960년 “유원 산업(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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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삶의 가치 있는 경험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하여 언어로 표현한 예술. 창원 문학의 시작과 생성, 발전은 창원의 본류와 다름없는 마산 문학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문학인들은 1945년 광복 이후 억압되었던 창작의 굴레를 벗고 자유로운 문화 창조의 길을 열었다. 광복 이후 이 지역 문화인들은 마산 문화 동맹을 조직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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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대외 교역과 문화 교류.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2010년 7월 1일부터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어 창원시가 되었다. 행정 구역 변천에 따라 통합과 분리 과정을 거듭해 왔지만 동일한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역사 발전 과정으로 볼 때 창원 지역은 바다와 강을 통한 교역과 문화 교류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고대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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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던 백두산호가 북한 수송선을 상대로 수행한 최초의 해상 전투. 백두산호(白頭山號)[PC-701]는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었다. 이 군함은 국민과 해군 장병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1950년 4월 10일에 진해에 입항한 3″포를 장착한 주력함이었다. 백두산호는 약 2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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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였던 화가. ‘수묵의 누드화’하면 변상봉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그는 여성을 모델로 한 누드작품을 구상과 비구상 전 영역에서 선보였다. 그는 1978년부터 경남 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근무하면서부터 창원에 정착하여 마산 미술 협회 회장, 경남 선면 예술가 협회 초대 창립 회장, 마산 대동제 공동대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미술의 발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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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운동의 총칭.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민주화운동은 1987년 6월항쟁의 성공과 더불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회 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창원 지역에서도 6월항쟁을 기점으로 환경 운동, 여성 운동, 교육 운동, 농민 운동, 문화 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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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수산물의 어획, 제조, 양식, 채취, 가공과 관련된 산업으로 사람에게 유용한 수산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창원시는 경상남도 중부 남단에 위치하여 리아스식 해안과 천혜의 간석지를 보유하여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진해만 내에는 대구산란장과 피조개 양식어업의 최적지로 명성이 높으며, 부산, 울산, 대구 등 대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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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 씨름의 발자취와 선수들의 활약.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기예의 하나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를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 경기이다. 시대에 따라 각저(角觝)·각력(角力)·각희(角戱)·상박(相撲) 등으로 불린 씨름은 일제 강점기에도 마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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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사회주의운동가. 안준은 1919년 12월 5일 남면청년회를 결성하여, 3·1운동과 관련하여 옥고를 치른 설관수·송석민 등이 1920년 6월에 결성한 창원청년단과 함께 초기 창원 지역의 청년운동을 이끌었다. 1920년 12월 1일 조선청년회연합회가 서울에서 출범하자 경상남도 지역 청년단체 30개가 여기 포함되었는데, 안준도 여기에 참여하였다. 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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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왜인들의 숙박 시설이 설치되고 교역이 이루어진 장소. 왜관(倭館)은 조선의 개항장에 설치하여 왜인들이 교역하고 거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공간이다. 창원 진해 지역에 설치되었던 왜관은 조선 시대 왜인들이 교역을 하던 무역처로 제덕 토성과 제덕동 괴정 마을 사이에 있었으며 왜관지(倭館址)는 지금도 ‘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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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환경보전협회 산하 울산·경상남도 지회. 환경보존협회는 1978년 10월 「환경정책기본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환경운동단체로, 2008년 2월 「환경교육진흥법」에 의한 권한위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존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교육 홍보 등을 전개함으로써 쾌적한 국민생활 환경 유지 및 국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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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있는 종합 기계 제조 업체. 현대 위아는 각종 자동차 부품, 공작 기계, 산업 기계 및 방산 제품, 그리고 항공기 부품 등을 제조·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6년 3월 29일 기아 기공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 미국 TRW사와 합작하여 TSCL사를 설립하였다. 1986년 5월 대한 중기 공업 창원 공장을 인수·통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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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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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창원시는 경상남도의 중부에서 내륙 쪽으로 깊숙이 만입한 고성군과 내륙으로는 함안군, 김해시와 인접해 있는 경상남도의 중심 도시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과 천주산 북쪽으로 낙동강에 이르는 평야 지형이었던 관계로 교통이 불편하여 주변과의 교류가 일정 부분 한정됨으로써 이전부터 사회·문화적으로 독특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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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년)부터 1598년(선조 31년)까지 일본이 창원을 포함한 조선을 침략한 전쟁. 임진왜란의 초기 전개 과정에 대해서는 전쟁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년) 윤 11월에 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측의 사신이 파견되어 왔을 때, 영의정 등이 왕에게 올린 보고문이 주목된다. 중국에 보내기 위하여 작성된 이 보고문은 당시 조선의 전황에 대한 허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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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마산 포교당. 통도사 마산 포교당인 정법사는 1912년 4월에 창건되어 2012년에 100주년이 된 전통 사찰이다. 포교당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포교하는 사찰을 말한다. 정법사는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 대선사의 염원으로 일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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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1597) 1월 이후 1598년 종전 시기까지 현재의 창원[진해] 지역에서 벌어진 해전. 정유재란이 발발한 이후 지금의 창원[진해] 지역에서 벌어진 해전은 1597년 6월 19일의 제2차 안골포 해전이 유일하다. 따라서 정유재란 때 진해 지역의 해전은 주로 제2차 안골포 해전을 의미하며, 통제사 원균이 지휘한 해전 중 가장 전과가 뚜렷한 해전으로 평가된다. 정유재란이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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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제포(薺浦)를 1407년(태종 7)부터 1541년(중종 36)까지 기간 동안 왜인들에 대한 교린과 통제 정책의 하나로 개항(開港)한 사건. 태종은 1407년 다른 포구에는 왜선의 정박을 금지하고 경상좌우도의 도만호가 주둔하는 웅천(熊川)의 내이포(乃而浦)[薺浦]와 동래의 부산포(富山浦)를 개방하게 하였는데, 이로써 제포(薺浦)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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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 시대 최초의 개항장. 현재 창원시 진해구에 속한 제포는 조선 초기 최초 개항지의 대표적인 장소로 원래 이름은 내이포(乃而浦)이다. ‘내이포’라는 명칭은 주위에 냉이가 많이 나 있어서 ‘냉이개’로 부르던 것을 한자로 ‘내이포’로 표기하였다가 냉이 ‘제(薺)’자를 써서 ‘제포(薺浦)’란 한자말로 굳어졌다. 제포는 조선 초기 조정의 대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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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일대에 있는 수산물 시장. 마산 어시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남성동·동성동·신포동에 걸쳐 있다. 어시장은 좁게 본다면 수산물을 팔고 사는 상행위를 하는 장소를 가리키지만 넓게는 위탁 판매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포함한다. 마산 어시장은 동서 방향으로는 옛 중앙 청과 시장에서 오동동 복골목까지이며, 남북 방향은 해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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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중소기업 산업 인력 육성 기관. 중소기업 부산 경남 연수원은 부산·경남·울산 권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인적자원 육성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중소기업 부산 경남 연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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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청천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수군 별장진터. 『웅천현 읍지(熊川縣邑誌)』에 의하면, 청천진(晴川陣)은 웅천현[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의 옛 고을 이름] 동쪽 20리 지점에 있으며, 별장(別將)이 거느리는 전선[판옥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伺候船) 2척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청천진의 ‘진’은 『승정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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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시립 무용단. 창원 시립 무용단은 창원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1987년에 설립하였다. 창원시에서 1987년 3월 1일 경상남도 유일의 시립 무용단으로 창원 시립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1987년부터 제1대 안무자 이경애, 1991년부터 제2대 안무자 이남주, 1995년부터 제3대 안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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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역 아동 센터는 1980년대 중반 빈곤 지역과 농산어촌 중심의 공부방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2004년 「아동 복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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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창원성에서 조선 관군과 일본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창원은 왜적 무리가 진주와 전라도 지역을 공략하는 데 있어 반드시 통과해야 할 요충지였다. 즉 부산에 상륙한 왜적은 3로(路)로 나누어,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는 중로(中路),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동로(東路), 구로다 나가마사[黑田長政]는 서로(西路)로 진격해 왔다. 창원 지역을 내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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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옛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도시. 창원시는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 남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부산·마산·사천을 연결하는 동남 임해 중화학 공업 지역 내의 대규모 기계 공업 단지로서 마산 자유 무역 지역과 함께 경남 산업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통으로 볼 때 경상남도의 중부에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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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최대 풍속이 17㎧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 저기압을 말한다. 세계 기상 기구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33㎧ 이상인 것을 태풍(TY), 25~32㎧인 것을 강한 열대 폭풍(STS), 17~24㎧인 것을 열대 폭풍(TS), 그리고 17㎧ 미만인 것을 열대 저압부(TD)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이와 같이 구분하지만, 일반적으로 중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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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과 인근 지역에 있던 여덟 나라. 삼한 시기의 변한 지역에는 『삼국지』 「위서」동이전에 보이는 변진 12국 외에도 다양한 정치 집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보이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정치 집단이 포상팔국(浦上八國)이다. 8국 중에서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나라는 골포국(骨浦國)·칠포국(漆浦國)·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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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가 산업 단지는 정부의 중화학 공업 육성 정책에 의해 1974년부터 창원시 일원에 조성된 국가 산업 단지이다. 창원 국가 산업 단지는 중화학 공업 주도 업종 중 기계 산업 단지로 한국 기계 공업 요람에서 세계적인 기계 산업 단지로 성장하였다. 1. 창원 국가 산업 단지의 탄생 1973년에 한국 경제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정부는 중화학 공업화 정책을 선언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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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등이 위치한 경상남도 지역과 울산광역시 구간의 고속도로 신설, 확장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2일 경상남도 마산시 구암동에 언양, 창녕, 마산, 진주 지역 도로관리사업소를 관할하는 한국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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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한국 산업 단지 공단 산하 경남 지역 본부. 한국 산업 단지 공단은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와 산·학·연·관 혁신 체계로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 발전을 통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산업 단지 공단 경남 지역 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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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양덕동에 있는 한국 소비 생활 연구원 서울 본부 소속 지사. 비영리 민간소비자 단체인 (사)한국 소비 생활 연구원은 1994년에 개원하여 1999년에 재정 경제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소비자 계발에 역점을 두며 현장 체험에 바탕을 둔 소비자 문제 및 건전한 소비 실천 확산에 중점을 둔 전문 연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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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석영길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역 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부산·울산·경상남도민의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1월 30일 지역본부 신설에 관한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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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무역 보험 공사 산하 경상남도 지사. 한국 수출 보험 공사 경남 지사는 경상남도에 있는 수출 기업의 모든 거래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함으로써 수출을 촉진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창의적 사고와 개척정신으로 수출 기업의 가치 창출을 통해 수출입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7일 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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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신장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 1979년 전국 신장병 환우들의 모임이 최초로 만들어졌고 1980년 한국 신장 협회를 설립하였다. 1992년 한국 신장 재단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00년 신장 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돼 2001년 한국 장애인 단체 총연맹에 가입했다. 현재 한국 신장 장애인 협회는 서울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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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한국 장애인 고용 공단 산하 경상남도 관할 지사. 한국 장애인 고용 공단 경남 지사는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면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와 노동 환경을 조성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한국 장애인 고용 촉진 공단 창원 사무소로 개설되었다가 2002년 7월 한국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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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봉암동에 있는 정부가 관리하는 비관세 임해 공업 단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은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수출 진흥, 고용 증대, 기술 향상을 기하여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0년 1월 특별법인 「수출 자유 지역 설치법」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외국인 전용 공단이다. 마산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