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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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암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음정천 유역은 사파정동 대암산(669m) 북서쪽과 남산치 중간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 대방동에서 북서류하는 대방천과 합류하여 가음정동에서 남천으로 유입하는 도시하천이다. 가음정동을 흘러 가음정천이라 한다. ‘가음정’이란 명칭은 두엄의 준말에서 생겨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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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야산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 고라니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부에만 분포해 있다. 입 밖으로 튀어나온 송곳니가 발달하여 이 송곳니로 나무뿌리를 캐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노루와 같이 고라니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고 개체 수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가을철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밤 불빛에 적응하지 못한다. 노루 중에서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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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남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다양한 능력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자신의 소질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의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1996년 9월 1일 25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97년 3월 1일 특수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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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는 고개. 나르미 혹은 날음재를 차자(借字) 표기한 비음산(飛音山)에서 기원하였다. 기반은 경상계 신라통의 진동층과 그 위를 덮은 주산안산암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형적으로 볼 때 낙남정간의 구간 내에 형성된 안부에 발달해 있으며, 그 위치는 현재의 산명에 의한다면 비음산과 대암산의 경계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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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양동(南陽洞)의 ‘남(南)’은 남산동(南山洞)의 ‘남(南)’을 취한 것이다. 남산리는 한자말 지명으로 남산(南山)에서 연유된 지명일 것이다. 그러나 남산이 어떤 산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개더미가 있는 성산(城山)을 지칭했을 가능성도 있다. 남양동(南陽洞)의 ‘양(陽)’의 옛 훈에 ‘나뫼’가 있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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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남양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남양동 사지는 일명 대방동 폐사지로도 불리며, 통일신라 양식의 창원 불곡사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 출토되어 보물 제436호로 지정되었다. 출토 유물의 양식으로 보아 최소한 9세기 이전에 사찰이 창건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현재 불곡사가 자리한 주변 일대로, 비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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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서북측으로 흐르다 봉암하구로 흘러드는 하천. 비교적 경사가 급하고 경상계 지층인 화강암의 유실이 심하고 하구에 퇴적되어 범람이 잦았다. 동쪽에는 불모산 및 용지봉에 의해, 남쪽에는 안민고개와 장복산에 의해 분수령을 이루며 창원시와 진해시의 경계가 되고 있다. 북쪽으로 대암산과 비음산 및 정병산에 의해, 서쪽으로는 천주산과 춘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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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개과의 동물. 너구리는 나무를 잘 오르며 동면하는 유일한 개과의 동물이다. 우수리 너구리[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있는 우수리강 지역 너구리]와 유사하지만 털의 색깔이 좀 더 어둡다.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 중앙과 어깨 및 꼬리털의 윗면은 검은 털이 많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눈 밑에는 흑갈색의 큰 반점이 있다. 몸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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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풍수적으로 들 가운데 배가 떠 있는 형상이어서 대방리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도 대방리(大舫里)라고 표기되어 있다. 한편, 어원으로 파악해 보면 남산리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대방리의 ‘대(大)’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대’의 차자(借字)이고, ‘방(方·防)’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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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 경남도청광장에서 성주광장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구간 길이 약 4.6㎞, 도로 폭원 약 35~40m(대로1류)의 왕복 6~8차선 도로이다. 대방로 인근에는 대방천(大方川)이 흐르며, 부칫골·새엣들·큰골·진등 등의 들판, 양지·음지 등의 옛 마을, 작은골·문동골·새치골·놀이골 등의 골짜기, 최산·대암산(大岩山)[669m] 등의 산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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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암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남동류하는 가음정천과 합류하여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방동을 흐르는 하천이라고 하여 마을 이름을 따 대방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방동에서 대방의 한자는 원래 ‘大舫(대방)’으로 썼다가 ‘大方(대방)’으로 고친 것인데, 마을이 ‘들 가운데 큰 배가 떠 있는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데서 유래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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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바른 심성을 가진 도덕인, 지혜롭게 생각하는 창조인, 건강한 신체와 강한 의지를 가진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과 바른 심성을 갖춘 능력 있는 어린이’이다. 2001년 3월 2일 27학급으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으로 이임수가 취임하였다. 2002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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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과 삼정자동의 동쪽에 걸쳐 있는 산. 대암산이란 명칭은 근년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근세 이전의 지지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기반은 경상계 신라통의 진동층과 주산안산암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릉을 따라 분포하는 변성퇴적암인 진동층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비탈이 거칠다. 그 아래에서 저위면의 경사 변환대에 이르는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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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 대암산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대암산 공룡 발자국 화석은 등산로 B코스 5부 능선 지점의 넓은 암반과 A코스 7부 능선 암반에 위치한다. 2008년 11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대암산 등산로 변에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로 현장 조사를 걸쳐 확인하였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대암산 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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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 동물의 생태 현황. 창원시의 동물상에 대하여 조사된 자료는 주로 통합 이전 창원시의 생태계 조사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옛 마산 지역이나 진해 지역의 생태계 조사는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창원시의 동물상은 기초 자료에서 생태계에 관한 조사 목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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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강 버들 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까닭에 버들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이 둥글고 비늘이 잘며 입 끝이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으며 배가 불룩하고 하얗다. 등은 연한 검정색이다. 족대나 통발 등을 이용하여 잡기도 하며 1급수 지표 어종이다. 몸의 길이가 80~150㎜에 이르는 버들치는 흔하지만 160㎜가 넘는 것도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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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모산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창원도호부 남쪽 악상리 미을무산에서 사철(沙鐵)이 난다.”는 기록이 있는데, 미을무산은 불모산의 또 다른 표기이다. 따라서 불모산리 지역은 본래 악상리였다고 여겨진다. 이 후 불모산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불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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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절 터는 대암산(669m), 용지봉(728m)의 지맥이 두 갈래로 뻗어 있는 가운데 지맥 말단부의 저평한 대지와 경작지의 일부가 해당된다. UN도로가 급격하게 꺾이는 지점에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절 터가 나온다. 현재 절 터 주변은 일부 경작지가 존재하나 농사를 짓지 않아 수풀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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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사파동은 사파정동에서 ‘사파’를 취해 그와 같이 명명되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사파정리(沙巴丁里), 혹은 사파리(沙杷里)로 등장한다. 사파리의 ‘사파(沙巴)’는 ‘사레’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사(沙)’가 자음으로 차자되어 ‘사’를 표기하고 있고, ‘파(杷)’가 훈으로 차자되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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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산지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해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으로 산지를 분류하면 화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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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주남 저수지 인근에 서식하는 고양이과 동물. 살쾡이라고도 부르는 삵은 닭서리의 명수인데다 큰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겨 언뜻 구분이 쉽지 않다. 멸종 위기에 놓인 호랑이·표범·스라소니 등 고양잇과의 큰 동물과 달리 삵은 계속 생존할 수 있는 개체 수와 번식력을 지녔지만 날로 악화되는 오염된 환경에서 언제 멸종될지 모른다. 등은 누르스름하거나 검은 갈색이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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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문헌의 기록을 살펴볼 때 대파쌍정자리(大把雙丁子里)에서 파생되었거나 축약된 지명으로 여겨진다. 대파쌍정자리의 ‘대(大)’는 ‘크다’는 뜻이고, ‘파(把)’는 두 팔을 펼쳐 벌린 길이를 뜻하는 ‘발’의 차자(借字)로 생각된다. 또 ‘쌍정자(雙丁子)’는 짝을 이룬 두 그루 정자나무를 뜻하므로 대파쌍정자리는 두 팔을 벌려 둘레를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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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산이 있어 붙여진 명칭으로 ‘성산’은 성산구 내동에 있는 구릉으로 성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구는 창원시에 속한 반송동, 중앙동, 상남동, 사파동, 가음정동, 성주동, 웅남동 등 7개 동을 합해 2010년 7월 1일자로 창원시 성산구로 형성되었다. 성산구는 창원 분지의 중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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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불모산동·천선동·남산동·안민동·성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불모산에 있는 성주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성주동은 본래 창원부 남면 도상삼운에 속하였다가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창원군 상남면에 속하였다. 1973년 마산시 구역 확장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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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생산되는 물산과 그것을 이용한 모든 음식 활동.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최근 마산과 진해를 통합하면서 옛 창원 도호부 권역을 재구성하였다. 이로 인하여 창원의 지형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마산과 진해, 해안과 접한 창원 분지, 낙동강을 배후 습지에 형성된 동읍, 대산, 북면의 지형적, 지리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바다를 낀 리아스식 연안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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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 북쪽으로는 대암산(大岩山)[669m]과 이어지고 남쪽은 상점령(上點嶺)을 지나 불모산(佛母山)[801.7m]과 이어지는 낙남정간의 갈림길이다. 용지봉의 원래 이름은 용제봉(龍祭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김해도호부 단묘에 “용제봉은 김해도호부의 서쪽 불모산에 있으며, 50리이다. 기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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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방동은 들 가운데 배가 떠 있는 형상으로 음지마을[일명 음달마을]과 양지마을[일명 양달마을]로 나누어져 있었다. 두 마을 중 남쪽에 있는 것이 음달마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동네에 양달마을, 음달마을로 구분되어 쌍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주로 산지의 북사면에 위치하는 마을은 음달, 남사면에 위치하는 마을은 양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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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과의 곤충. 장수풍뎅이는 장수풍뎅이과에 속하는데 딱정벌레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몸집이 가장 큰 풍뎅이류이다. 최근에는 애호가들에 의해 사육 개체가 급증하였다. 몸길이 30~90㎜라고는 하나 변이가 심해서 크기가 다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잘 알려진 곤충인데 수컷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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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정병산을 중심으로 창원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맥. 전단산(旃檀山)은 정병산, 혹은 단산(檀山)으로 불려 왔다. 전단산에 대한 기록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 처음 등장한다. 전단산에 고산사(高山寺)가 있는데 선종(禪宗)에 속해 있다고 하였다. 그 후 전단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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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퇴촌동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정병산 용추계곡에서 발견된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 정병산 용추계곡 용추10교 등산로 옆 계곡, 용추7교, 용추9교 계곡 바닥에 위치한다. 공룡 발자국 화석은 용추10교를 지나 물푸레나무 안내판 부근에 있는 계곡의 암반에서 중점적으로 발견된다. 2008년 10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정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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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풍광이나 정자·재실·사찰 등을 대상으로 읊은 시가. 제영(題詠)의 사전적 의미는 정해진 제목에 따라 시를 읊거나 또는 읊은 시가(詩歌)를 말한다. 그러나 지리지나 읍지 등에 실려 있는 제영(題詠)은 주로 경승지(景勝地)를 대상으로 읊은 자연에 대한 찬미의 내용이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재실이나 사찰·누각·정자 등을 대상으로 읊은 한시이다. 창원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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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낙남정간의 남쪽 줄기에 둘러싸인 긴 타원형상의 오목한 땅. 분지는 사방이 산지·구릉 등의 고지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땅을 일컫는다. 창원분지는 북쪽으로부터 낙남정간 줄기인 청룡산·천주산·검산(첨산)·망호등·봉림산·정병산(전단산)·비음산·대암산·용지봉(용제봉)·불모산·웅산·장복산·산성산(고산) 등이 에워싸고, 서쪽은 팔룡산(반룡산)이 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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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마애석불. 창원의 서남쪽에 위치한 대암산(大巖山)에서 뻗어 내린 남향의 계곡상에 일명 장군바위라고 불리는 자연 암반이 있는데 불상은 이 돌에 돋을새김되어 있다. 불상은 대좌(臺座) 위에 양발을 교차하여 좌선하는 결가부좌(結跏趺坐)를 취하고 있으며, 머리와 몸체 부분에 따로 광배를 갖추고 있으나 장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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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학술적·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와 지질 및 광물.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역사와 가치라는 유산적 개념이 내포된 자연 유산으로, 여기에는 야생이나 양축(養畜)의 희귀 동물, 희귀 조류의 도래지·서식지, 희귀 어류의 서식지, 노거수(老巨樹)나 희귀 식물 자생지, 희귀한 동·식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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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 비음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성산동에서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토월천은 토월동을 흐르는 하천이다. ‘토월(吐月)’이란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붙여진 이름이다. 이 때 신덕리와 고산리, 사파정리 일부와 두도미 시장을 통합하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마을의 지형이 마치 ‘산 너머에서 달을 토하는 형태’라 하여 토월리라...